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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레알-바르사 긴장해라! '갤러거 영입' 아틀레티코 베스트11→4년 만에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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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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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번 여름 활발하게 선수를 영입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선수도 포함됐다.

포메이션은 3-5-2였고 훌리안 알바레스,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사무엘 리누, 앙투안 그리즈만, 마르코스 요렌테, 코너 갤러거, 코케, 로뱅 르 노르망, 호세 히메네스, 다비드 한츠코, 얀 오블락이 이름을 올렸다.

라리가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3강 체제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우승을 맛보지 못했다. 마지막 우승은 2020-21시즌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4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는 변화가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 엔드릭 등을 데려오면서 최강 스쿼드를 구축했다. 바르셀로나는 니코 윌리엄스 영입을 추진했지만 다니 올모 영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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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활발하게 이적을 보낸 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공격에서 알바로 모라타, 멤피스 데파이가 떠났고 알바레스, 쇠를로트를 품으면서 공백을 채웠다. 이전보다 더 강력해진 상태다. 게다가 골칫덩어리였던 주앙 펠릭스도 첼시에 매각했다.

펠릭스가 첼시로 가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원했던 갤러거가 왔다. 갤러거가 첼시와 재계약을 계속 거절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첼시와 사무 오모로디온 거래가 무산되면서 갤러거 이적에 차질이 생겼다. 다행히 펠릭스를 거래에 이용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갤러거를 영입했다. 갤러거는 활동량이 장점이라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축구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수비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찰라르 쇠윈쥐, 스테판 사비치, 마리오 에르모소,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 등과 작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진에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스페인 센터백의 미래로 떠오른 르노르망을 데려왔다. 르노르망은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기본적인 수비 능력이 좋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왼발 센터백으로 한츠코를 노렸다. 한츠코는 뛰어난 피지컬과 준수한 빌드업 능력을 갖춘 센터백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였지만 현재는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보인다. 아직 이적 시장이 남은 상황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왼발 센터백을 데려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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