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3 (금)

한소희, 장윤주와 전종서 스킨십 ‘질투났었나?’...흑백으로 밀착한 몽환적 눈빛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가 최근 공개한 환상적인 비주얼 화보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한소희와 전종서는 각각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project y”라는 문구와 함께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전종서는 지난 17일 모델 장윤주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종서는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장윤주는 우아하고도 독특한 패션 감각으로 각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들이 함께 촬영한 사진에서는 가슴에 손을 얹은 친근한 스킨십과 함께 각기 다른 매력의 치마 스타일링이 두드러져 더욱 주목받았다.

매일경제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특히 눈에 띄는 장면은 한소희가 전종서를 질투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한 부분이다. 9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화보 촬영 내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깊이 있는 연기력뿐 아니라 뛰어난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화보에서 돋보이는 점은 친밀한 분위기와 감정적인 표현이다. 두 배우는 서로에게 매우 가까이 다가서서 몸을 맞대고 있으며,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머리에 손을 얹고 있는 모습은 두 사람 사이의 강한 유대감과 신뢰를 상징한다. 또한, 이들의 표정은 감정적으로 깊이 연결된 모습을 보여주며, 눈빛에서 느껴지는 강렬함과 약간의 우울함은 화보에 무게감과 드라마틱한 요소를 더하고 있다.

매일경제

사진 = 한소희 전종서 SNS


화보 속에서 한소희는 검은색 의상을, 전종서는 흰색 의상을 입고 있어 시각적으로 강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의상 선택은 두 사람의 개성과 상반된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키며, 이들의 관계를 암시하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또한, 두 배우는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며 각자의 개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서로를 의식하는 듯한 구도로 안정감을 주며 깊이 있는 해석을 가능하게 했다.

한편, 한소희와 전종서는 누아르 작품인 ‘프로젝트 Y’(가제)에 캐스팅되었으며, 이번 작품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이야기다. 두 배우가 보여줄 강렬한 연기와 스토리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