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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신민아 "화나면 숫자 욕"→"김우빈과 '럽스타' 신경 안 써"...솔직 털털 매력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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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최근 출연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서 자신의 다소 특이한 화풀이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자세히 안 보아도 예쁘다.. 오래 보지 않아도 사랑스럽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영상에서 신민아는 인터뷰 중에서 자신이 화가 날 때 '숫자 욕'을 사용한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는 농담 섞인 발언으로 이어졌지만, 그녀의 솔직한 모습에 많은 팬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신민아는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 출연할 예정이다. 손해 보기 싫어하는 여자와 피해 주기 싫어하는 남자가 엮이는 독특한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신민아는 극 중에서 손익계산 전문 손해영 역을 맡아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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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장도연이 손해영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묻자, 신민아는 "자기가 생각한 목표를 향해 정말 계산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다소 거칠게 느껴질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연기 중에 "이런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며, 가끔 손해영이 숫자 욕이나 비속어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민아는 자신과 손해영의 교집합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손해영처럼 신민아도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하면서도, 손해영과 다른 점으로는 '숫자 욕'을 사용한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해소하냐는 질문에는 다시 한번 "숫자 욕을 쓴다"고 답하며 농담으로 상황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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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옷에 대한 대화에서 신민아는 오프라인 쇼핑을 즐기지만, 옷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좋아하는 옷이 있으면 그것만 계속 입는다고. 촬영 중에도 한두 벌의 옷을 반복해서 입는 경우가 많아 사람들로부터 "돈 벌어서 어디에 쓰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라고 말했다.

예쁜 옷을 사더라도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입을 기회가 많지 않으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이동이 편한 큰 사이즈의 옷을 주로 선택하는 습관이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부산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주로 좋아하는 바지만 입는다는 신민아는, 가끔은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았으면 하는 날이 있는데, 그럴 때는 바지의 무릎이 튀어나오는 등 편안한 복장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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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업로드 습관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신민아는 사진을 올리는 기준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항상 작품을 하거나 어디를 가면 사진을 찍지 않나. 그런데 저는 시기를 놓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누군가와 함께 찍은 사진은 상대방에게 민폐가 될까 봐 "일주일 뒤에 올리거나 한꺼번에 올린다"고 설명하며, 자신은 SNS 활동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의 SNS는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두 사람은 각자 일본 여행 중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주목받았다. 김우빈이 올린 사진 속에서 야구 모자와 갈색 가죽 재킷을 입은 모습은 신민아가 올린 사진과 유사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팬들은 신민아가 올린 사진 속 배경을 통해 그녀가 일본 도쿄에 있었음을 추측했고, 일주일 뒤 김우빈이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자 두 사람이 '시밀러 룩'을 입고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일화는 두 사람의 관계가 여전히 돈독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사진 = 유튜브 '살롱드립', 김우빈, 신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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