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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찰리 푸스, 1년 만에 내한 "12월7일 고척돔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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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AP/뉴시스] 찰리 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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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1년 만에 한국 팬들을 만난다.

찰리 푸스는 21일 인스타그램에 "가오슝, 서울, 싱가포르. 새로운 걸 가지고 갈게. 빨리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함게 투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국 공연은 오는 12월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찰리 푸스는 2016년 첫 내한 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작년 한국을 찾았다. 특히 지난해 10월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는 사흘 연속 전석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2015년 메간 트레이너와 함께 한 데뷔 싱글 '마빈 게이(Marvin Gaye)로 이름을 알린 그는 '위 돈트 토크 애니모어(We Don't Talk Anymore)', '어텐션(Attention)', '데인저러슬리(Dangerously)' 등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Furious 7)'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은 그를 세계적 스타덤에 올렸다.

K팝 스타들과도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찰리 푸스는 2022년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국내 멜론 차트 '톱 100'에서 선전했다. 올해는 베이비몬스터, 스트레이 키즈 등과 손을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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