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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롯데 "홈팬들에 감사" 27~29일 한화와 3연전 '홀리데이 시리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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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기 입장 관중 전원 응원 타월 증정·국제선 왕복 항공권 추첨도 마련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홈팬 응원에 늘 감사하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직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롯데 구단은 한화와 이번 3연전을 '홀리데이 시리즈'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알렸다. 구단은 "이번 시리즈는 무더운 여름에도 많은 사랑을 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동안 사직구장 광장에서는 롯데월드타워 등 유명 명소에 전시되어 큰 화제를 모았던 베어벌룬 전시가 열린다. 구장 내·외부에도 베어벌룬 조형물 5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베어벌룬 이미지가 담긴 스페셜 티켓을 발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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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주중 3연전 기간 동안 구장과 사직구장 광장 등 내·외부에 베어벌룬 전시를 진행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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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전 둘째 날인 28일은 '치얼업 DAY'로 지정해 팬들과 함께 시즌 끝까지 응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붐업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단은 이날 팬 감사에 보답하기 위해 입장 관중 전원을 대상으로 한정판 치얼업 응원 타월을 증정한다.

경기 중에는 배포된 타월을 활용한 응원타임과 파도타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 전에는 응원단 특별 공연도 준비된다. 경기 중 안타, 득점 시 전광판 불꽃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구단은 이번 홀리데이 시리즈를 맞이해 경기 전 사전에 선정된 학생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광장과 구장 내에서 그림일기 대회, 릴스 챌린지, 백일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을 한 참가자에게는 선수 친필 사인 프로페셔널 유니폼, 모자 등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팀은 올 시즌 프로스포츠 사상 비수도권으로는 처음으로 누적 관중 30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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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홈 구장인 사직구장 전경.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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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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