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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고물상 미란이' 이시우, 오리 구하다 임세미 차에 치일 뻔…티격태격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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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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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고물상 미란이' 임세미가 오리를 구하기 위해 차 앞으로 뛰어든 이시우 탓에 교통사고를 낼 뻔했다.

19일 방송된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 두 번째 작품 '고물상 미란이'에서는 박진구(이시우 분)가 오리를 구하려다 신미란(임세미)의 차에 치일 뻔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미란은 갑작스럽게 차 앞으로 뛰어든 박진구 탓에 급정거했다. 신미란은 차에서 내려 박진구에게 다가갔고, "괜찮으세요?"라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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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구는 오리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상황이었고, "잘 가"라며 손에 든 오리를 놓아줬다. 신미란은 '고라니보다 더한 놈이 나타났다'라며 생각했다.

또 박진구는 소주병 4개를 팔았고, "4개니까 100원씩 하면 400원. 제가 계산이 좀 빠르죠"라며 밝혔다. 신미란은 "깨진 거 안 받아요"라며 거절했고, 박진구는 "이건 쌍방이죠. 제가 차에 안 뛰어들었으면 오리 인생 어떻게 됐을지 몰라요"라며 주장했다.

신미란은 "고마워요. 근데 이렇게 훅 튀어나오면 안 되죠"라며 당부했고, 박진구는 "오리의 생사가 달려있는데. 이거 400원 맞죠? 거 정확하게 잘 달아줘요. 내가 나중에 한 번에 싹 다 가져갈 테니까"라며 능청을 떨었다.

신미란은 "모아서 와요. 이렇게 한두 병씩 가져오지 말고. 대체 몇 번째야?"라며 발끈했고, 박진구는 천연덕스럽게 웃으며 자리를 떠났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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