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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미녀와 순정남' 고윤, 바람 핀 사실 들통 '집안 발칵'...임수향 돈 갚으며 이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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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고윤이 바람피다 걸렸다.

17일 방송된 KBS2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공진단(고윤)이 약혼녀에게 바람피는 현장을 들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영(임수향)은 할머니가 자신의 전 재산이 든 통장을 주자, 그 돈으로 공진단에게 돈을 갚으려 한다. 공진단이 투자 명목으로 백미자(차화연)에게 5억을 줬던 것.

김지영은 그 돈 때문에 공진단과 불편한 만남을 이어왔고, 출연료로 2억을 먼저 갚은 바 있다. 김지영은 3억을 주겠다고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지만, 공진단은 "일단 만나자"고 한다.

조이뉴스24

미녀와 순정남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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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단은 저녁을 먹으며 김지영에게 목걸이를 선물했고, 그때 김지영에게 연락을 받은 약혼녀가 등장해 이 장면을 목격한다. 약혼녀는 공잔단에게 물을 뿌리며 "당신과는 비지니스도 결혼도 끝이다"고 말한다.

이후 약혼녀는 파혼을 통보하고, 이 사실을 알게된 집안은 발칵 뒤집힌다. 공진택은 공진단을 양자 삼으려 했던 계획을 철회한다. 이어 공진단이 투자했다 손해 본 부동산에 대해 타박하며 공진단을 코너로 몰았다.

이후 김지영은 공진단을 만나 목걸이와 돈 3억을 돌려주며 "이제 그만 정리하자"고 말했고, 공진단은 3억을 고필승(지현우)이 줬다고 생각해 고필승을 찾아가 따졌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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