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션. 사진|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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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남다른 선행을 인증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션, 이영표, 윤세아,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션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을 지어드린 것을 언급하며 “기부런을 기획, 러너를 모집하고 기업 후원을 받아서 지어드리려고 시작했다. 첫해 3억 9천만원이 모금이 됐다. 총 39억원이 모금됐고 16채가 완공됐다”고 설명했다.
션이 진행중인 선행은 이뿐만이 아니다. 루게릭 투병 중인 전 농구선수 박승일과 함께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도 진행 중인 것. 션은 “짓겠다고 한지 14년이 됐다. 지난해 드디어 착공에 들어갔다. 착공 규모가 218억원 이었다. 루게릭 요양병원이라는 것 자체가 전세계 최초다. 착공 들어가니 더 많은 분이 함께해주신다”고 말했다. 또 “아이스 버킷 챌린지로 관심을 많이 받았다. 올해 12월 완공된다”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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