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노우진. 사진|제이원스페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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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코미디언 노우진이 제이원스페이스와 새 출발을 알렸다.
13일 제이원스페이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노우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노우진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우진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SBS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노우진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하여 기부와 사회공헌을 실행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 ‘기부’, ‘행복’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대중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 기부하며 소통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노우진은 2020년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 검거 당시 노우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85%로, 면허취소 수준의 수치였다.
당시 노우진은 SNS을 통해 “변명의 여지없이 이번 일은 명백하게 저의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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