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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이민정, 결혼 11주년 맞아 웨딩사진 소환...“밤하늘 수놓은 별처럼” 행복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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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 결혼 11주년을 맞아 웨딩사진을 소환했다.

배우 이민정이 9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남편 이병헌과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먼저 밤하늘에 수놓은 많은 별들을 담은 사진을 게재한 뒤, 결혼 11주년을 기념하며 남편 이병헌과 깨소금이 떨어지던 웨딩사진을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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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 결혼 11주년을 맞아 웨딩사진을 소환했다.사진=이민정 SNS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는 결혼 11주년을 맞아 과거 웨딩사진 속 그들의 패션 스타일을 재조명했다.

이민정은 클래식하고 우아한 레이스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상단을 레이스로 덮은 드레스는 3/4 길이의 소매로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세련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다. 허리 라인에서 자연스럽게 퍼지는 드레스는 그녀의 우아한 실루엣을 돋보이게 했으며, 얇은 티아라가 여성스러움을 한층 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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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블랙 턱시도에 클래식한 보타이를 매치하며 세련된 남성미를 발산했다.사진=이민정 SNS


이병헌은 블랙 턱시도에 클래식한 보타이를 매치하며 세련된 남성미를 발산했다. 특히, 자켓에 들어간 패턴이 일반적인 턱시도와 차별화되어 그의 스타일을 더욱 고급스럽게 연출했다. 절제된 세련미와 클래식한 매력이 조화를 이룬 이병헌의 스타일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들 부부의 웨딩 패션은 고전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며, 서로의 스타일이 잘 어우러져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민정의 우아한 레이스 드레스와 이병헌의 고급스러운 턱시도는 두 사람의 품격과 스타일을 잘 나타내는 웨딩 룩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8월 10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첫 아들 준후 군은 2015년 3월에 태어났고, 지난해 12월에는 둘째 딸 서이 양이 태어났다.

현재 이민정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이병헌은 오는 12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촬영을 마쳤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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