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5일) 먼저 파리에서 귀국한 신명주 회장은 파리에 있는 사격연맹 고위 관계자에게 사의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신 회장이 사격연맹에 정식으로 사직서를 제출하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MBC는 신명주 회장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임금체불 논란이 있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002년부터 사격연맹 회장사를 맡아오던 한화그룹이 지난해 회장사에서 물러난 이후 신 회장이 지난 6월 회장직에 취임했습니다.
사격연맹은 20여 년 만에 회장사를 바꾸고 나간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이뤄냈지만 새 회장의 개인 논란으로 또 다른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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