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아르템 도우비크가 로멜루 루카쿠의 대체자로 AS 로마의 유니폼을 입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이탈리아판은 5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여름 영입 이적료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3-4-3이었고 도우비크, 다니엘 말디니, 로렌초 콜롬보, 리치 사그라도, 알레산드로 벨레모, 야니크 엥겔하르트, 마티아스 소울레,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 카스 오덴탈, 마르틴 에를리치, 에밀 아우데로가 이름을 올렸다.
우크라이나 국적의 도우비크는 189cm의 좋은 피지컬을 갖고 있다. 뛰어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최전방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자주 연출한다. 섬세함은 떨어지지만 페널티 박스 안에서 어떻게든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발휘한다.
도우비크는 드니프로, 미트윌란 등에서 활약했고 지난 시즌 지로나에 입단하면서 빅리그에 입성했다. 도우비키는 라리가에 오자마자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다. 도우비크는 시즌 초반 교체로 나오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출전 시간을 늘렸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도우비크는 지속적으로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지로나의 공격을 책임졌다. 도우비크는 득점 행진을 이어갔고 주드 벨링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과 득점왕 경쟁을 벌였다. 시즌 중반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시즌 막바지가 되면서 미친 득점력을 뽐냈다. 도우비크는 마지막 9경기에서 10골을 몰아쳤다. 특히 리그 최종전 그라나다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라리가 득점왕에 올랐다.
지난 시즌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기 때문에 유로 2024 우크라이나 대표팀에 승선하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도우비크는 우크라이나의 주전 공격수로 뛰었다. 도우비크는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선발로 나왔지만 무득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도우비크는 이번 여름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S 로마 등이 도우비크를 영입하기 위해 접근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가까운 듯했지만 AS 로마가 적극적으로 나오면서 AS 로마가 승자가 됐다. 도우비크는 이적료 3,050만 유로(약 450억 원)였다.
루카쿠는 지난 시즌 첼시에서 임대로 AS 로마에 합류했다. 루카쿠는 모든 대회 21골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완전 이적 없이 다시 첼시로 돌아갔다. AS 로마는 루카쿠의 대체자로 도우비크를 선택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