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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 신보 수록곡 MV 티저…"쨈, 유쾌 공포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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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독특한 무드의 수록곡으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5일 오후 공식 SNS에 미니 앨범 '에이트'(ATE)의 수록곡 '쨈'(JJAM)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영상 속 여덟 멤버는 어두운 공간에서 비밀스러운 작업을 펼친다. 얼굴에는 붉은 잼을 묻힌 채 당당하게 행동하다가도 알 수 없는 인기척에 두리번거리며 신경을 곤두세운다.

결국 공포감에 휩싸여 쫓기듯 도망치던 중 유리병이 깨져 놀라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잼을 활용한 독특한 연출과 연기, 컴컴한 조명 아래 모습이 한 편의 스산한 공포 영화 예고편을 떠올리게 했다.

'쨈'은 강렬한 신스 사운드로 시작되는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유쾌하고 유니크한 매력을 가득 담았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의 방찬과 창빈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특징을 녹여냈다. 미국 빌보드 차트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9위에 올랐다.

신보 '에이트'는 스트레이 키즈의 올해 첫 컴백작이다.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녹였다. 앨범 제목엔 '올 여름 음악 시장을 씹어 먹겠다'는 포부 또한 담았다.

계획이 현실이 됐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로 출발했다. 5개 음반 연속으로 최정상에 랭크시켰다. 전 세계 그룹을 통틀어 초유의 기록이다.

글로벌 차트를 씹어 먹었다. 프랑스음반협회 최신 앨범 차트에서 1위를 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칙칙붐'은 英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30위에 안착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4~25일, 31일~9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에서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서막을 올린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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