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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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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예상 가능하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고의 계약은?...'이적료 0원'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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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고의 계약 TOP 10이 공개됐다. 1위는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킬리안 음바페였다.

축구 컨텐트 매체 'Score90'은 3일(한국시간)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고의 계약을 소개했다. 매체는 선수의 실력, 잠재력, 팀에서 역할, 나이, 이적료, 주급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순위를 매겼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고의 계약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킬리안 음바페였다. 그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빠른 스피드, 뛰어난 개인기, 날카로운 슈팅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아직 25세에 불과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비롯해 수많은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난해 발롱도르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음바페는 최근 수년간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지만 계약이 성사되진 않았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부터 기류가 바뀌기 시작했다. 음바페가 재계약을 거부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합류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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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음바페가 자유 계약(FA)으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2029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연봉으로 1,500만 유로(약 222억 원)를 받는다. 계약금은 5년간 무려 1억 5,000만 유로(약 2,228억 원)다. 여기에 초상권 일부 수익도 가져간다.

2위는 슈투트가르트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세루 기라시다. 그는 지난 시즌 30경기 30골 3도움이라는 엄청난 득점 감각을 뽐냈다. 특히 시즌 초반 감각이 엄청났다. 독일 분데스리가 초반 8경기에 14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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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난 뒤 독일 강호 도르트문트가 기라시에게 관심을 보였다. 선수도 이적에 긍정적이었다. 메디컬 테스트 과정에서 부상이 발견되기도 했으나 문제없이 이적 작업이 마무리됐다. 기라시는 돌아오는 시즌부터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는다.

이어서 유벤투스로 적을 옮긴 더글라스 루이스, AS 로마에 합류한 아르템 도브비크, AC 밀란의 공격수가 된 알바로 모라타 등이 최고의 계약으로 선정됐다.

['Score90 선정'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고의 계약 TOP 10]

1위-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자유 계약)

2위-세루 기라시(슈투트가르트→도르트문트, 약 267억 원)

3위-더글라스 루이스(아스톤 빌라→유벤투스, 약 757억 원)

4위-아르템 도브비크(지로나→AS 로마, 약 505억 원)

5위-알바로 모라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AC 밀란, 약 193억 원)

6위-로뱅 르 노르망(레알 소시에다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약 519억 원)

7위-사비우(트루아→맨체스터 시티, 약 371억 원)

8위-주앙 팔리냐(풀럼→바이에른 뮌헨, 약 757억 원)

9위-레니 요로(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약 920억 원)

10위-알레이스 가르시아(지로나→레버쿠젠, 약 26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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