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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IN POINT] '무려 5년 만에' 그것도 '상암'에서...뮌헨vs토트넘 5년 만에 재회하는 손흥민-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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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인섭 기자(상암)] 양 팀이 무려 5년 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훗스퍼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2019년 12월 이후 무려 5년 만에 마주한다. 김민재와 손흥민은 커리어 첫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홈팀 배정을 받은 뮌헨은 마누엘 노이어, 김민재, 조슈아 키미히, 세르주 그나브리, 라파엘 게레이로, 샤샤 보이, 토마스 뮐러, 마티스 텔, 요시프 스타니시치,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 가브리엘 비도비치가 선발 출격한다. 콘라트 라이머, 레온 고레츠카, 주앙 팔리냐, 에릭 다이어, 누사이르 마즈라위 등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원정팀 토트넘은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메디슨, 라두 드라구신, 아치 그레이, 브래넌 존슨, 페드로 포로, 제드 스펜스, 파페 사르, 벤 데이비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선발 출장한다. 대기 명단에는 올리버 스킵, 이브 비수마, 에메르송 로얄, 루카스 베리발, 티모 베르너, 마노르 솔로몬, 알레호 벨리즈, 브랜던 오스틴, 알피 화이트맨, 데인 스칼렛, 알피 디바인, 루카 군터, 조지 애보트, 마이키 무어, 윌 랭크셔, 제이미 돈리, 타이리스 홀이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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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은 무려 2019년 이후 5년 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1900년 창단해 124주년을 맞이한 뮌헨과 1882년 창단해 141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토트넘은 지금까지 총 6차례 밖에 만난적이 없다. 양 팀의 첫 맞대결은 1982년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러피안컵 위너스컵에서 두 차례 만난 바 있다. 1983년에는 UEFA컵에서 맞대결을 펼쳐 각각 1승 1패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 2019-20시즌이었다. 당시 양 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에 속해 두 차례 만났다. 당시 뮌헨은 토트넘 원정에서 7-2 대승을 거뒀고, 홈에선 3-1로 승리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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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경기에 나섰던 선수는 양 팀 통틀어 단 8명뿐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벤 데이비스, 올리버 스킵, 당시 토트넘 소속이었던 에릭 다이어가 이날도 경기에 나선다. 뮌헨은 세르쥬 그나브리, 조슈아 키미히, 마누엘 노이어, 토마스 뮐러가 출격을 앞뒀다. 이번 투어에 참가하지 않은 선수 가운데에서는 당시 경기에 나섰던 선수들은 지오바니 로 셀소, 해리 케인(당시 토트넘 소속), 그리고 뮌헨의 킹슬리 코망, 알폰소 데이비스 등도 있다.

양 팀은 이번 경기 이후 오는 11일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또 한차례 맞대결을 펼친다. 당시 경기에선 손흥민vs케인의 맞대결이 펼쳐질 수 있을지 큰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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