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K리그는 7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반가운 손님이 현장을 찾았다. FC 서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기성용, 린가드다.
FC 서울 제시 린가드(사진 가운데), 기성용이 7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 한 팀 K리그-토트넘 홋스퍼전을 관전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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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팀 K리그전에 선발로 나서는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 사진=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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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가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사진=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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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한 공통점도 있다.
기성용은 스완지 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에 몸담으며 EPL에서만 187경기를 소화했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 등에 몸담으며 EPL에서만 182경기에 나섰다.
둘은 2024시즌 서울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기성용은 올 시즌 K리그1 16경기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린가드는 K리그1 14경기에서 2골을 기록 중이다.
기성용, 린가드 모두 부상이 아니었다면 팀 K리그 일원으로 토트넘전에 나섰을 수도 있다.
기성용, 린가드는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 중인 가운데 올스타 휴식기를 맞아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상암=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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