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념 홋스퍼는 7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팀 K리그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이다. 데얀 쿨루셉스키가 전방에 선다. 손흥민, 브레넌 존슨이 좌·우 공격을 책임진다. 파페 사르, 루카스 베리발, 제이미 돈리가 중원을 구성한다. 에메르송 로얄, 페드로 포로, 벤 데이비스, 아치 그레이는 포백을 구성한다.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킨다.
히샬리송(사진 오른쪽)은 7월 31일 팀 K리그전에 결장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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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사진=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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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팬들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는 히샬리송(사진 왼쪽), 데얀 쿨루셉스키. 사진=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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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30일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히샬리송은 정상 컨디션을 만드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일본에서 치른 비셀 고베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라인업으로 팀 K리그전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히샬리송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에서 11골 5도움을 기록한 스트라이커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서도 A매치 48경기에 출전해 20골을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자리에 쿨루셉스키를 배치했다. 왼쪽 공격수로 나서는 손흥민도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을 수 있다.
팀 K리그전에서 쿨루셉스키, 손흥민의 위치 변화를 챙겨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상암=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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