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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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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SON 선발 출격! 토트넘, 팀 K리그 상대 ‘손흥민·쿨루셉스키·존슨’ 스리톱 가동 [MK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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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차고 팀 K리그전에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7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팀 K리그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이다.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브레넌 존슨이 공격을 책임진다. 파페 사르,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가 중원을 구성한다. 에메르송 로얄, 벤 데이비스, 제이미 돈리, 페드로 포로가 포백 수비를 책임진다.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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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리그전에 선발로 나서는 손흥민.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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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사진 찍는 손흥민.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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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리그는 4-2-3-1 포메이션이다. 주민규가 전방에 선다. 양민혁, 윤도영이 좌·우 공격을 책임지고 이승우가 주민규의 뒤를 받친다. 이동경, 정호연이 중원을 구성하고 박승욱, 박진섭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이명재, 최 준이 좌·우 풀백으로 나서고 조현우가 골문을 지킨다.

손흥민은 경기 전인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팀과 함께 다시 한 번 한국을 찾았다”며 “팬들의 환영과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어 “한국에서 행복한 감정을 동료들과 나눌 수 있어 정말 좋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들에게 재밌는 경기 보여드릴 것”이라고 했다.

토트넘이 한국에서 프리시즌 경기를 소화하는 건 2년 만이다. 토트넘은 2022년 여름 한국에서 팀 K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강호 세비야를 상대한 바 있다.

토트넘은 7월 31일 팀 K리그전을 마치면 바이에른 뮌헨(8월 3일 오후 8시)전을 준비한다.

[상암=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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