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9 (월)

백서후, '최진혁♥' 정은지에 '순애보' 고백 "난 언제든 이용당할 준비 되어 있어" ('낮밤녀') [Oh!쎈 포인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방송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최지연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백서후가 정은지에게 진심을 표현했다.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이하 '낮밤녀')에는 고원(백서후 분)이 임순(이정은 분)에게 자신을 이용해도 괜찮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순은 나옥희가 신분을 숨기고 있었다는 걸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에 고원은 “그 사람이 누구인지 신원조회 하면 되지 않냐”고 조언했고, 임순은 그 말에 따라 주병덕(윤병희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주병덕은 “수사에 관련된 사람이면 신원조회가 가능하다. 제가 출장을 나온 상태라 돌아가면 해보겠다”고 대답, 임순은 “제보받은 일이 있어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후 고원은 “그 사람은 알아? 곤란한 일 생기면 언제든지 연락해. 난 언제든 이용당할 준비 되어 있으니까”라며 임순에게 진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OSEN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방송


한편 계지웅(최진혁 분)은 이미진(정은지 분)과 데이트를 즐겼다. 주 사무관이 이곳을 추천했다고 하자 이미진은 "비밀을 전면해제하자는 것은 아니었다. 여기까지만 알리는 걸로 하자"고 계지웅에게 약속을 받았다.

이후 계지웅은 이미진에게 “미진 씨는 다시 공부하고 싶은 생각 없냐”고 물었다. 이미진은 “공부 다시 시작하는 것보다 더 두려운 게 뭔지 아냐. 또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 거다. 그게 좀 제일 겁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계지웅은 “그래서 나는 미진 씨가 좋아하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 그게 뭐가 됐든, 꼭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겁내기보다는 설레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사진]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방송

walktalkunique@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