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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영상] '즐기는 자를 어떻게 이겨?' 표정 백만 개 '삐약이' 첫 경기 직캠…혼자 보기 아까워 만든 신유빈 '본업 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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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대한항공)과 임종훈(한국거래소)이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첫판을 가뿐한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신유빈-임종훈 조(3위)는 27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대회 탁구 혼합복식 16강전에서 독일의 당치우-니나 미텔함 조(11위)를 4-0(12-10 11-9 12-10 11-6)으로 완파했습니다.

한국 탁구 대표팀의 이번 대회 첫 승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