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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제공 | 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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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FC안양이 다시 연승의 가도에 올랐다.
안양은 2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5라운드에서 충남아산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1-0 승전고를 울렸다. 전반 16분 김동진의 패스를 받은 문성우가 시즌 마수걸이 골이자 결승포를 작렬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양은 한 경기 덜 치른 전남 드래곤즈(승점 41)과의 승점 차를 5로 벌렸다. 충남아산은 2연패를 떠안았다.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부천FC가 성남FC를 1-0으로 잡았다. 전반 30분 전성수가 바사니의 도움을 받아 성남의 골문을 저격했다.
승점 3을 챙긴 부천(승점 32)은 한 경기 덜 치른 김포FC(승점 30)을 내리고 7위로 올라섰다. 성남은 승점 추가 없이 12위 제자리걸음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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