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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티아고·안드리고’ 선발 전북, 이승우는 벤치에서 출격 대기 [MK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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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26·전북 현대)가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전북은 7월 26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25라운드 강원 FC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전북은 4-1-4-1 포메이션이다. 티아고가 전방에 선다. 유제호, 김진규가 뒤를 받친다. 송민규, 안드리고는 좌·우 미드필더로 나선다. 한국영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는다. 김진수, 김태환이 좌·우 풀백으로 나서고 이재익, 홍정호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김준홍이 지킨다.

매일경제

이승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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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24일 K리그1 정상급 공격수로 꼽히는 이승우를 영입했다. 강원전은 이승우가 전북 이적을 확정한 뒤 치르는 첫 경기다.

이승우는 안현범, 페트라섹, 박창우, 보아텡, 이수빈, 문선민, 박재용, 김정훈 등과 벤치에 앉는다.

이승우는 올 시즌 K리그1 18경기에서 10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승우는 수원 FC에서의 마지막 경기였던 21일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교체로 8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승부의 쐐기를 박는 득점을 터뜨렸다.

전북은 이승우를 앞세워 20일 라이벌 울산 HD FC전 승리(2-0)의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강릉=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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