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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김우빈♥' 신민아, 제주도서 가수 데뷔…"심장 터질 것 같아" (밍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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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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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신민아가 라이브 펍에서 노래 실력을 뽐냈다.

25일 유튜브 채널 '에이엠엔터테인먼트 AM ENTERTAINMENT Official'에는 '[신민아] 밍로그라니요! 2년 만에 돌아온 민아 vlog 안보면 '손해' (Eng sub)'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민아는 제주도로 휴가를 떠났다.

저녁을 먹고 지인의 소개로 분위기 좋은 펍을 찾은 신민아는 강아지 '젬베'를 놀아주고 지인에게 "(노래)해주세요"라며 장난을 치는 등 즐겁게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신민아는 "여름에 여기 너무 좋을 것 같다. 음악도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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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민아의 지인은 생일인 사장님을 위해 즉흥으로 노래를 불렀고, 대표의 "밤양갱이 최고지"라는 말에 자연스럽게 다음 타자로 신민아가 지목됐다.

"갑자기?", "어떡해"라며 연신 거절하던 신민아는 "그럼 다같이 아는 노래를 하겠다"라며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를 마친 신민아는 급속도로 부끄러워하기 시작했고 대표의 "미련 안 남게 한 곡만 더 해라"라는 말에 "여기가 너무 떨려서 지금.. 난 가수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좋아"라며 다음 곡을 준비했다.

신민아는 이문세의 '애수'를 끝으로 무대를 마쳤고, 자막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니까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라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사진 = 에이엠엔터테인먼트 AM ENTERTAINMENT Official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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