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한국, 아시아 주니어 핸드볼 선수권대회서 준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준우승한 한국 선수단


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에서 준우승했습니다.

한국은 오늘(26일) 요르단 암만에서 끝난 제18회 아시아남자주니어(20세 이하) 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 결승에서 27대 32로 졌습니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이 대회 패권 탈환을 노린 우리나라는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반면 3회 연속 이 대회 결승에 오른 일본은 2018년 결승에서는 우리나라에 졌지만 최근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대회 상위 4개국인 일본,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은 2025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SBS

대회 베스트 7에 뽑힌 이민준(맨 왼쪽)과 김현민(맨 오른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은 이날 이민준(경희대)이 혼자 10골을 터뜨리며 분전했으나 후반 중반 이후 점수 차가 벌어져 이번 대회 조별리그(28대 36)에 이어 일본에 2연패를 당했습니다.

센터백 이민준과 골키퍼 김현민(경희대)이 대회 베스트 7에 선정됐습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