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마크로젠[038290]은 삼성전자[005930]와 유전체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삼성 헬스 앱에 탑재되는 마크로젠의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이 일상생활 라이프 로그와 유전자 검사 분석 데이터 연동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개인 맞춤 건강 설루션을 제공한다.
젠톡은 비만, 탈모, 영양소, 식습관, 운동, 수면 패턴, 피부 특성 등 국내 최대 129가지 검사 항목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유전자·미생물 검사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협약으로) 더 체계적이고 개인화된 건강관리 설루션을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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