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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엣지50 네오 이미지 [사진: YTECH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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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모토로라가 중급 스마트폰 엣지50 네오(Edge 50 Neo)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엣지50 네오는 카메라 크기와 디스플레이에서 전작인 엣지40 네오와 차이를 보인다. 앞서 엣지40 네오는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반면, 이번 엣지50 네오는 두 개의 카메라만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이전 모델과 달리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엣지50 네오는 미디어텍 다이멘시티7300 프로세서와 ARM의 말리-G615(Mali-G615)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탑재할 예정이다. 8/256GB 또는 12/512GB 버전 중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120Hz의 화면 재생률과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3(Gorilla Glass 3) 보호 기능을 갖춘 6.4인치 pOLED 디스플레이를 자랑한다. 고릴라 글래스3은 깊은 스크래치나 파손에 잘 견딜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카메라는 기본 5000만 화소, 1300만 화소 초광각, 1000만 화소 망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로, 전작과 동일하다.
다만 배터리 용량은 엣지40 네오의 5000mAh에 비해 4310mAh로 크게 줄었다. 제품은 노티컬 블루, 라떼, 그리자일레, 포인시아나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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