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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컬투쇼' 이성민 "목숨 걸고 왔다…'핸섬가이즈' 300만 넘어갔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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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배우 이성민이 '핸섬가이즈' 흥행 추이 관련 속내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핸섬가이즈(남동협 감독)' 주연 배우 이성민, 이희준이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달 18일 '화요일 초대석' 코너에 이은 두 번째 출연으로 '핸섬가이즈'의 손익분기점 돌파 기념 및 관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재출격했다.

이날 이성민은 '컬투쇼' 두 차례 방문 소감에 대해 "목숨 걸고 왔다. 떨려 죽겠다. 한 번 더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DJ 김태균은 "개봉 한 달 만에 다시 왔다. 이런 게스트가 거의 없었다"며 "토요일에 영화를 봤는데 극장이 꽉 차 있었다. 러닝타임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신선한 경험을 했다. 정말 재밌게 봤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성민은 또한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손익분기점을 넘은 영화가 네 편이다. 참 힘든 시기에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민은 '핸섬가이즈' 홍보에 사활을 건 이유로 "영화를 보고 나서 잘 된 영화인지, 흥행이 될 영화인지 느끼는 감이 있다. 내 예상은 좋았다"며 "예상 스코어가 있었는데 속도가 늦어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금쯤 300만은 넘어갔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이성민은 극 중 터프가이 재필 역을 연기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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