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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금)

장나라-남지현이 선보이는 ‘최고의 이혼쇼’...‘굿 파트너’ 오늘(12일) 첫 방송 [오늘의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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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최고의 이혼쇼’ 이혼전문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SBS ‘굿파트너’ 첫방
‘최고의 이혼쇼’를 보여주기 위해 장나라를 비롯해 남지현과 김준한, 표지훈이 뭉쳤다.

매일경제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오늘(12)일 첫 방송된다. /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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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오늘(12)일 첫 방송된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드라마는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크한 ‘걸크러시’를 장착하고 돌아온 장나라는 17년 차 베테랑 파트너변호사이자, 선망받는 스타변호사 ‘차은경’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남지현은 정 많고 공감 능력이 탁월한 ‘과몰입러’ 신입변호사 ‘한유리’로 분해 시청자들의 현실적인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탄탄한 내공을 지닌 김준한은 법무법인 ‘대정’의 이혼 2팀 파트너변호사 ‘정우진’으로 힘을 더한다. 표지훈은 이혼 2팀 신입변호사 ‘전은호’를 맡아 남지현과 신입 콤비로 활약하며 활력을 불어넣는다.

‘굿파트너’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을 맡았고,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가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공감력 높은 ‘찐’ 휴먼 법정 오피스물을 완성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오늘(1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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