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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유리, 윤아 생일선물 제주도 특산품… 볼링 대결은 수영에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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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들의 따뜻하고 유쾌한 재회가 이루어졌다.

8일,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유리(권유리)의 유튜브 채널에 “유리가 만든 TV 임윤아 귀빠진날 기념 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유리가 윤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소박하지만 정성 가득한 선물과 함께 소녀시대 멤버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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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들의 따뜻하고 유쾌한 재회가 이루어졌다.사진=유리 유튜브 채널


유리는 제주도에서 공수한 선물들을 꺼내며 멤버들이 좋아할지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녀는 손수 쓴 생일 축하 편지를 엽서에 담아 윤아에게 전하며, “많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한 유리는 티파니와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고, 윤아를 만나 “청순하다”는 덕담을 건넸다. 이어 도착한 수영까지 반갑게 맞이하며, 유리는 고사리, 목에 좋은 차, 키링 등 세심한 선물들을 준비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오랜만의 만남은 마치 어제 만난 듯 자연스러웠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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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 윤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소박하지만 정성 가득한 선물과 함께 소녀시대 멤버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사진=유리 유튜브 채널


이후 이들은 볼링장으로 이동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볼링장에서의 첫 경험에 신기해하는 윤아의 모습과 함께, 멤버들은 오랜만에 함께 일했던 매니저와도 재회하며 추억을 나눴다. 볼링 대결에서는 영화 ‘돌핀’에서 볼링 선수 역할을 맡았던 유리가 아쉬운 실력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수영이 유리를 이기며 “이제 볼링 영화 찍었다는 소리는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던지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유리의 유튜브 영상은 소녀시대 멤버들의 따뜻한 우정과 유쾌한 시간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랜만의 재회에서도 변함없는 애정과 우정으로 가득 찬 이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주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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