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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더 브레멘 소식을 다루는 '다이치투브'는 "베르더 브레멘이 홍현석에게 관심 있다"고 8일(한국시간) 전했다.
같은 날 독일 매체 '스포르트'도 "베르더 브레멘이 헨트 미드필더 홍현석을 지켜보고 있다. 현재 홍현석의 이적료는 900만 유로(약 134억 원)다. 베르더 브레멘을 포함해 홍현석을 원하는 팀이 많다"라고 알렸다.
다이치투브에 따르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네 명을 영입한 베르더 브레멘은 추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로 홍현석을 낙점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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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은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울산 현대에 입단했다가 독일 3부리그를 거쳐 2020년 8월 오스트리아 명문 LASK로 완전 이적했다. 2020-21시즌 위성 구단인 FC유니오즈에서 출전 경험을 쌓은 뒤 2021-22시즌 LASK로 복귀해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2022-23시즌엔 벨기에 무대로 옮겨 유럽 대항전을 오가며 이름값을 끌어올렸다. 이적 첫해 31경기에서 5골 6도움으로 맹활약한 홍현석은 이번 시즌엔 20경기에서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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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은 헨트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공격수 밑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오프더볼이 뛰어나고 주변 동료와 연계 플레이가 강점으로 꼽힌다. 홍현석의 시장가치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에 이어 한국 선수 중 5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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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분데스리가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비롯해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이재성(마인츠)까지 한국 선수 세 명이 뛰고 있다. 2부리그인 분데스리가2인 이현주(하노버96)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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