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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하이키, '2024 라운드 인 코리아' 출격…기대감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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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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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하이키가 '2024 라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다.

6일 GLG는 하이키(H1-KEY)가 KBS부산홀에서 열리는 '2024 ROUND in KOREA(2024 라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2024 라운드 인 코리아'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과 아세안 국가의 가수들이 함께 공연을 펼치는 음악 축제다. 이에 밴드 터치드, 자우림 김윤아, 넬을 비롯해 Rizal Rasid(브루나이), Tien Tien(베트남), Chet Kanhchna(캄보디아) 등 영향력 있는 국내외 뮤지션이 무대에 함께한다.

하이키는 이날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올라 강렬한 세트리스트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필리핀 보이그룹 SB19의 Josh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예고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하이키는 지난 6월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뜨거워지자(Let It Burn)'로 활동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이전보다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은 물론, 탄탄한 라이브 실력도 조명받으며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키는 지난해 많은 대학 축제와 공연 무대에 오르며 '축제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바 있다. 올해에도 이들은 각종 대학 축제, 페스티벌 등 국내외 공연 섭외 1순위로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9월 14일 '해브어나이스데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뜨거워지자'로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는 하이키는 각종 음악방송, 라디오,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사진 = GLG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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