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7월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21라운드 수원 FC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축구계에선 유럽에서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군을 만나고 돌아온 이임생 KFA 기술총괄 이사가 울산에서 홍 감독을 만날 계획이란 얘기가 돌았다.
홍명보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홍 감독은 수원과의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나 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홍 감독은 “따로 연락을 받은 건 없다”며 “만남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수원전을 마치고 울산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내일은 휴식일이다. 나는 서울 집에서 모처럼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나는 굳이 만나야 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했다.
홍 감독은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된 이후 계속해서 국가대표팀 사령탑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수원=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