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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 방송 ‘BBC'는 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주앙 팔리냐의 영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팔리냐의 소속팀인 풀럼에 5,600만 유로(약 834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예정이다. 이 금액은 풀럼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 금액을 세웠다”라고 전했다.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 유스 출신인 팔리냐는 2016-17시즌 스포르팅 1군에 진입하며 프로 데뷔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당시 유망주에 불과했기에 많은 경기를 출전할 수는 없었다. 덕분에 그는 포르투갈 하부 리그인 벨레넨세스로 임대를 떠났으며, 이어서 2018년부터는 포르투갈의 강호인 브라가에 임대 신분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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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냐는 풀럼 입단과 동시에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팀의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꿰찼고,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태클을 시도한 선수가 됐다. 자연스레 풀럼 최고의 영입생 중 한 명으로 거듭나며 프리미어리그 도전 1시즌 만이었던 작년 여름 독일 최강이라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팔리냐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고 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를 원했고, 팔리냐를 낙점했다. 팔리냐 역시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원했다. 이후 팔리냐는 어느덧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고 오피셜 사진 촬영을 준비 중이었다. 계약서 사인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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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냐 입장에서 짜증이 날 법도 했지만, 그는 지난 시즌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며 다시 풀럼의 중원을 든든히 지켰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확정된 직후엔 풀럼과 2028년까지 재계약을 맺기도 했다.
그럼에도 시즌 내내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에 휘말렸다. 그리고 결국 본인이 원하던 이적이 성사됐다. 팔리냐 입장에선 경사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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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팔리냐는 현재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참가 중이다. 포르투갈은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슬로베니아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이제 포르투갈은 오는 6일 우승 후보인 프랑스와 8강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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