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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3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린스만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조언을 건넸다. 클린스만이 잉글랜드의 감독이었다면, 그는 무엇을 해야 할지 정확히 알았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클린스만은 본인이 기고하는 칼럼을 통해 “나는 잉글랜드가 스위스를 놀라게 할 다른 것을 시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토너먼트 기간에는 자신의 직감을 믿고 숨지 말아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과 아이반 토니 투톱을 가동한 4-4-2를 활용해야 한다. 잉글랜드는 좋은 경기를 펼치지 못했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자신에 대한 믿음을 멈추지 않았다. 사람들은 수비적으로 나오는 팀을 상대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한다. 때로는 사람들에게 인기 없는 결정을 내릴 줄 알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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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잉글랜드는 대회를 앞두고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예상과 달리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수 기용과 전술적 능력은 많은 의문을 받고 있다. 결국 잉글랜드는 조별리그에서 1승 2무를 거두며 힘겹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으로 16강에서 슬로바키아를 만났는데, 전반전에 선제골을 내주고 정규 시간 내내 끌려갔다. 전력 면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지만, 슬로바키아를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주드 벨링엄의 동점 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이후 연장 전반 1분에 나온 케인의 역전 골로 8강에 진출했다. 이제 잉글랜드는 8강에서 스위스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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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클린스만은 전술 조언에 앞서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향한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클린스만은 “나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잉글랜드를 위해 앞장서서 비난을 감수하는 것이 존경스럽다. 실망스러운 경기 후 그는 곧장 라커룸으로 가서 화를 낼 수도 있었다. 또한 잉글랜드 팬들이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들을 향해 다가갔다. 비록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향해 일부 팬은 플라스틱 맥주컵을 던졌다. 하지만 더 많은 팬이 감독에게 고마움을 느꼈을 것이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선수들에 대한 비판을 분산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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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한국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인 뒤,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향해 조언을 건넸다. 해당 조언을 살펴보면, 그가 한국에서 왜 뻔뻔한 태도를 보였는지 확인할 수 있다. 클린스만은 국내 여론을 연이어 무시했다. 재택 근무 논란에 대해서는 별 일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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