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이정하, 포스터&티저 촬영 비하인드 스틸 공개··· '열정 만랩'

[비하인드=김영우기자] 이정하가 '감사합니다' 공개를 앞두고 열정 만랩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정 많고 믿음 넘치는 JU건설 감사팀의 신입사원 '구한수' 역을 맡은 이정하가 뜨거운 열정 에너지 발산을 예고했다.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을 그린 드라마다.

'감사합니다'에서 이정하가 그려낼 '구한수'라는 인물은 JU건설 플로리다 지사로 발령받기 위해 사내 기피 부서인 감사팀에 입사해 평화롭고 만족스러운 회사 생활을 보내던 중, 새로 부임한 감사팀장 신차일의 등장으로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게 되는 인물이다. 약한 자에게 한없이 다정하고 강한 자에게 주눅 들지 않는 전형적인 '강강약약' 타입의 한수는 차갑고 매서운 팀장 차일에게 굴하지 않고 꿋꿋이 감사 업무를 진행하며 점차 '감사(監査)'의 역할과 정의를 깨닫고 성장해나간다.

이정하는 이처럼 입체적인 인물 '구한수'를 표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부른다. '무빙', '런온', '알고있지만'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청춘의 모습을 그려온 그는 이번 '감사합니다'를 통해 처음으로 20대 후반의 직장인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에 이정하는 이전과 결이 다른 대사들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구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는가 하면, 촬영 현장에서 함께 콤비 플레이를 펼쳐갈 배우 신하균에게 연기에 대한 질문을 건네고 촬영마다 준비해온 연기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작품에 푹 빠져든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 가운데,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감사합니다' 포스터 및 티저 촬영 비하인드 스틸에선 감사팀 신입사원 '구한수'로 변신한 이정하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신입다운 풋풋함과 공손한 태도를 갖춘 이정하는 특유의 해맑고 따듯한 미소로 신뢰감을 안긴다. 다른 스틸에선 헤드셋과 스케이트보드 소품을 활용해 '구한수'의 자유분방한 긍정 에너지를 전하다가도,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성숙한 직장인 면모로 눈길을 끈다. 이에 과연 이정하가 선보일 '감사(監査) 새싹' 구한수는 어떤 매력들로 완성돼 우리 곁에 다가올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이정하 주연의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는 오는 7월 6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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