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9월 출산 예정…"혼인신고, 이미 마쳤다"

[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이유영이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알렸다.

에이스팩토리 측은 3일 "이유영이 비연예인 남편과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유영은 현재 임신 후기로, 오는 9월 아이를 낳을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유영이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린다"며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유영은 지난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했다. 영화 '간신', '그놈이다',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디바', '장르만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 KBS-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김홍도 역으로 열연했다. 김명수(신윤복 역)와 사극 로코 케미를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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