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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美명문대생 된 랜선 조카들…'아빠 어디가' 키즈 잘컸네[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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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아빠 어디가' 키즈들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윤민수는 자신의 SNS에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다. 윤후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입학한다. 미국 내에 수십 년간 톱5에 들어가는 공립 대학교 중 하나다"라며 아들의 합격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윤후는 전설적인 프로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과 대학 동문이 됐다. 윤민수는 "가문의 영광"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윤후의 대학 합격 소식과 함께 '아빠 어디가' 키즈들의 근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아빠! 어디가?'는 2013년부터 방송된 육아 예능으로 김성주, 윤민수, 성동일, 이종혁, 안정환, 송종국, 류진이 자녀들과 함께 시즌 1과 2편에 걸쳐 출연했다.

이를 통해 방송에 노출된 김성주 아들 김민국과 김민율, 윤민수 아들 윤후, 성동일 아들 성준과 딸 성빈, 이종혁 아들 이탁수와 이준수, 안정환의 딸 안리원, 아들 안리환, 송종국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 류진의 아들 임찬형과 임찬호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들의 근황이 종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가운데, 가장 먼저 김성주 아들 김민국은 앞서 뉴욕대학교에 진학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영화 제작을 전공 중인 김민국은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자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와 이준수는 모두 아빠를 따라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다. 이탁수는 동국대 연극학부 진학, 이준수는 고양예고 입학으로 열정을 뽐내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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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딸 안리원 역시 2022년 뉴욕대학교에 입학해 스포츠 매니지먼트학과에 재학 중이다. 아들 안리환은 카네기 홀에서 연주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근황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송종국 딸 송지아는 골프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아빠의 운동신경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프로 골퍼 꿈나무로 성장 중이다. 동생 송지욱은 아빠를 따라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고.

류진의 아들 임찬형은 청소년 문화해설사로 나선 근황이 공개됐다. 아빠를 닮은 훤칠한 큰 키와 아이돌 멤버처럼 잘생긴 외모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성동일 아들 성준은 뛰어난 성적으로 2021년 인천 소재 과학고등학교에 입학했다고 알려졌으며, 딸 성빈은 무용 전공을 하는 근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에는 아빠 성동일의 영화 '하이재킹' 시사회에 훌쩍 큰 모습으로 깜짝 등장해 많은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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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훌쩍 큰 '아빠 어디가' 랜선 조카들의 '훈훈'한 근황에 많은 팬들의 응원과 축하가 이어지는 가운데, 앞으로의 성장 근황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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