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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선'은 30일(한국시간) "맨유는 더 리흐트 측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라며 "재러드 브랜스웨이트(에버튼)를 영입해 더 리흐트와 수비에서 조합을 맞추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이번 여름 목표는 수비 보강이다. 최소 두 명 이상의 센터백을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브랜스웨이트가 영입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더 리흐트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더 리흐트는 과거 아약스에서 맨유 감독인 에릭 텐 하흐와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맨유에서 다시 재회에 나서려고 한다.
이 매체는 "더 리흐트의 계약은 2027년 6월에 끝난다. 바이에른 뮌헨이 매각하도록 설득하는 데 큰 금액이 필요하다"라며 "보도에 따르면 더 리흐트 이적료 5,900만 파운드(약 1,029억 원)가 책정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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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023-24시즌 초반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에 밀려 벤치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 다시 경기력이 올라왔다. 에릭 다이어와 수비 조합을 맞추면서 안정감을 보였다. 확실한 1옵션 센터백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총 30경기서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분데스리가 22경기 중 16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더 리흐트의 경기력을 높게 평가한다. 그러나 거액의 연봉 때문에 고민이 많다. 더 리흐트는 현재 연봉 1,600만 유로를 받는데, 팀에서 최고 수준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일본 대표팀 출신 센터백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다. 여기에 조나단 타(바이어 레버쿠젠)까지 데려오려고 한다. 선수단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거액의 연봉을 받는 더 리흐트를 내보내면서 재정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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