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랜드’가 다시한번 관객들을 만났다.
29일, 수지는 “원더랜드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보검과의 밀착 포즈, 촬영 스태프 및 출연 배우들과의 단체 사진 등이 담겨 있어 영화의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었다.사진=원더랜드 |
공개된 사진에는 박보검과의 밀착 포즈, 촬영 스태프 및 출연 배우들과의 단체 사진 등이 담겨 있어 영화의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이 독특한 설정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호기심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들이 ‘원더랜드’를 통해 겪는 감정의 소용돌이와 그 안에서 다시 한 번 사랑을 느끼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수지와 박보검은 극 중 연인 역할을 맡아 놀라운 케미를 자랑한다. 이전에 공개된 커플 사진에서도 느껴지듯, 두 배우는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수지의 연기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극 중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해낸다.
수지와 박보검은 극 중 연인 역할을 맡아 놀라운 케미를 자랑한다. 사진=원더랜드 |
‘원더랜드’에는 수지, 박보검 외에도 탕웨이,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감독 김태용의 섬세한 연출과 각 배우들의 명연기는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다. 각 인물들이 자신의 고유한 색깔을 드러내며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 27일 전국 극장 상영과 동시에 IPTV 및 VOD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더욱 많은 관객들이 ‘원더랜드’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접근성은 영화의 흥행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원더랜드‘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재회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영화다. 독특한 소재와 감동적인 이야기, 그리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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