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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로 잘 알려진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간) "라파 마린의 나폴리 이적이 눈앞이다. 소속 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린 라이트를 받았다. 라파 마린도 콘테 감독 아래에서 뛰는 걸 매우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렸다.
라파 마린은 젊고 유망한 스페인 출신 중앙 수비수다. 오른쪽과 왼쪽 센터백을 볼 수 있어 다양한 중앙 수비 조합이 가능하다. 2016년 세비야 유스팀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프로 데뷔를 준비했고 2021년 카스티야(2군)에 합류했다.
카스티야에서 1군 진입을 노렸지만, 세계적인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 틈바구니에 낀다는 건 어려웠다. 지난해 여름, 데포르티보에서 임대 제안이 와 흔쾌히 수락한 끝에 확실한 출전 시간을 확보했다. 1라운드 풀타임에 이후 들쑥날쑥한 출전 시간을 보였지만 점점 주전 자리를 꿰찼고 임대 이적 한 시즌 만에 가파르게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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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 마린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낸 팀은 나폴리였다. 나폴리는 유럽 내 알짜배기 선수를 빠르게 컨택해 효과적으로 쓰는 팀이다. 지난해 여름 김민재를 포함한 핵심 선수 이적 이후 부진했는데 분위기 쇄신을 위해 젊고 유망한 스페인 출신 센터백에게 손을 내밀었다.
2024-25시즌부터 팀을 지휘할 지도자는 콘테 감독이다. 콘테 감독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굵직한 업적을 썼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우승을 경험한 '청부사'다.
이탈리아 매체에 따르면, 나폴리 지휘봉을 잡는 조건으로 톱 클래스 선수 보강을 요구했고 이 중에는 나폴리 출신 센터백 김민재가 있었다. 하지만 나폴리는 22세 유망주에게 더 큰 기대를 걸었고 콘테 감독이 어느정도 수락한 모양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은 긍정적이라 곧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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