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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아일릿(ILLIT)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2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1집 타이틀곡 ‘Magnetic’이 ‘글로벌(미국제외)’에 19위, ‘글로벌 200’에 25위로 랭크되며 12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와 함께 미니 1집 ‘SUPER REAL ME’가 ‘월드 앨범’ 12위에 올랐으며, 아일릿은 ‘이머징 아티스트’ 32위에 자리했다.
앞서 ‘Magnetic’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4월 20일 자)에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진입한 바 있다. 또한 ‘SUPER REAL M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93위(5월 11일 자)로 입성했다. 이로써 아일릿은 데뷔앨범과 데뷔곡을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 모두 올려놓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국내 음원 차트 역시 아일릿의 존재감이 빛난다. ‘Magnetic’은 써클차트 글로벌 K-팝 부문 월간 차트에서 4~5월 두 달 연속 정상을 차지해 롱런 인기를 보여주었다.
한편 아일릿은 ‘나의 진짜 이야기가 곧 최고의 이야기’라는 10대들의 리얼함과 상상력을 담은 앨범 ‘SUPER REAL ME’로 지난 3월 25일 데뷔했다. 이 앨범 타이틀곡 ‘Magnetic’은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10대 소녀의 마음을 표현해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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