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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8일(한국시간) “페란 토레스는 다음 시즌에도 FC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한지 플릭 감독은 그를 공격 옵션 중 최하위라고 평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발렌시아 유스 출신인 토레스는 당시 유소년팀 최고의 평가를 받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빠른 발과 화려한 드리블이 강점이며 날카로운 킥도 갖춘 측면 공격수다. 발렌시아 유소년 시절에는 현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과 유독 친한 모습을 보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7년 발렌시아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한 토레스는 2020년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하며 프리미어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당시 맨시티와 5년 계약을 맺으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첫 시즌에는 모든 대회 36경기에 출전해 13골 2도움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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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역시 토레스에 대한 기대가 컸다. 그러나 현재까지 토레스가 바르셀로나에서 보여준 모습은 아쉬웠다. 기복이 심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점차 주전과 교체를 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역대급’ 재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라민 야말의 성장세에 밀렸다. 토레스는 이번 시즌 총 42경기에 출전해 11골 4도움을 기록했다. 그런데 이중 교체 출전이 무려 22경기였다.
이후 시즌이 끝난 뒤 바르셀로나는 플릭 감독을 선임했고, 현재 플릭 감독은 토레스를 배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토레스는 잔류를 원하고 있다. 결국 토레스가 올여름 바르셀로나 잔류를 택한다면 다음 시즌은 그에게 더욱 어려운 시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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