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이슈 프로야구와 KBO

'정우람 이어 현역 2위' 롯데 좌완 진해수, KBO 역대 5번째 '투수 800경기 출장'까지 -1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롯데 자이언츠 좌완투수 진해수가 개인 통산 800경기 출장까지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리그에서 800경기에 출장한 투수는 2008년 SK(현 SSG) 조웅천, 2010년 LG 류택현, SK 가득염, 2019년 한화 정우람 총 4명으로 진해수는 5번째 선수가 될 전망이며, 현역 선수로는 정우람에 이어 투수 최다 출장 2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1년 10월 1일 개인 통산 700경기 출장을 달성했던 진해수는 약 2년 반 만에 800경기 출장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진해수는 KIA 소속이었던 2006년 6월 8일 무등구장에서 현 소속팀인 롯데와의 경기로 데뷔했다. 이후 2012시즌 56경기를 시작으로 2022시즌까지 매 시즌 평균 65경기에 꾸준히 등판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2016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매 시즌 50경기 이상을 출전하며 역대 5번째 7시즌 연속 50경기 출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4, 2017 두 시즌은 정규시즌 총 경기수의 절반이 넘는 75경기에 등판하는 등 그해 최다 경기 출장 1위에 올랐다. 개인 최다 경기 출장은 2020시즌에 기록한 76경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진해수가 8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O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