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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베테랑2' 600만 관객 돌파…정해인 "적극 대응해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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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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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베테랑2​'가 개봉 15일째인 27일 오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배급사 기준 누적 관객수 6,022,843명을 돌파했다.

영화 '베테랑2' 측은 600만 돌파와 함께 배우들의 재치 있는 감사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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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정해인이 연기한 박선우 캐릭터의 명대사 중 하나인 “위험한 상황이 오면 적극 대응해도 됩니까?”를 패러디했다.

발 앞에서 멈춘 경찰차 장난감을 주워 든 정해인이 “선배님, 600만 관객들에게 적극 대응해도 됩니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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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 “당연하지!”라고 호쾌하게 외치자 다 함께 숨기고 있던 600만 풍선을 들고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600만 관객들을 향한 재치와 감사를 담은 해당 영상은 CJ ENM Movie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테랑2​' 측은 "흥행 요소는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해야 하는 시원한 액션,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과 두 번 세 번 보면 볼수록 더 재미있는 류승완 감독의 연출 디테일에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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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베테랑2'는 600만 관객수를 돌파하고,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베테랑2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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