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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페네르바체가 주앙 펠릭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7일(한국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은 페네르바체 부임 후 첫 번째 영입으로 유로 2024의 거대한 스타를 영입할 수도 있다. 그 선수는 펠릭스다. 펠릭스의 에이전트 조르즈 멘데스는 무리뉴 감독의 에이전트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이 페네르바체에 부임하면서 페네르바체가 무리뉴의 제자들을 영입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손흥민도 빠지지 않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무리뉴 감독의 많은 경력을 통해 그가 지도한 선수들을 페네르바체로 영입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언급된 것이 손흥민이이었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손흥민이 페네르바체에서 무리뉴 감독과 재회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손흥민의 이적을 부인했다. 레비 회장은 튀르키예 매체 '스포츠 디지탈레'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이 페네르바체로 이적한다는 이야기는 완벽한 거짓말이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의 기량을 생각했을 때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는 건 아직은 일어나지 않을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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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펠릭스와 이적설이 나왔다. 펠릭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이다. 하지만 아틀레티코에는 펠릭스의 자리가 없다. 펠릭스는 벤피카 시절 특급 재능으로 주목을 받았고 1억 1,400만 파운드(약 1,826억 원)의 이적료로 아틀레티코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거액의 이적료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틀레티코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고 2022-23시즌 첼시로 임대를 떠났다. 첼시에서도 펠릭스는 아쉬웠다. 데뷔전에서 벤피카 시절 보여준 번뜩이는 돌파와 슈팅으로 다시 일어서는 듯했으나 무리한 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펠릭스는 첼시에서 20경기 4골을 기록했다.
펠릭스는 완전 이적 없이 아틀레티코로 돌아갔지만 여전히 상황은 바뀌지 않았고 지난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었다. 펠릭스는 바르셀로나에서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펠릭스는 바르셀로나 생활을 만족스러워했다.
펠릭스는 바르셀로나 임대를 마치고 아틀레티코에 복귀했지만 아직 미래가 결정되지 않았다. 아틀레티코는 펠릭스 영입 당시 많은 돈을 썼기 때문에 비싼 금액을 원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페네르바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펠릭스가 다음 시즌 어떤 팀에서 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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