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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메이저대회 첫 우승' 노승희, 단숨에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1위 등극...위믹스 포인트 1위는 이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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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노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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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노승희(요진건설)가 단숨에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와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권에 올라섰다.

노승희는 지난 16일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정상에 올랐다.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노승희는 120번째 대회 만에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둔 노승희는 KLPGA투어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100점을 획득하며 전주 대비 6계단이나 오른 1위에 등극했다.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는 KLPGA투어 5대 메이저 대회에 가장 많은 포인트를 부여한다.

또한 노승희는 이번 우승으로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에서도 위믹스 포인트 총 700점을 획득해 랭킹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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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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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포인트 역시 메이저 대회에 순위 배점 1.2배가 적용되고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도 보너스로 주어져 메이저 대회 영향력이 크게 작용한다.

노승희는 지난해 위믹스 포인트 최종 18위로 마무리하며 상위 24명에게 주어지는 위믹스 챔피언십 2023 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어 시즌 왕중왕전 격인 해당 대회에서 준우승으로 마무리해 2024시즌을 기대케 했다. 한편 현재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는 이예원이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위메이드가 선보인 KLPGA투어의 새로운 골프 포인트 시스템으로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60명에게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를 수여한다. 상위 24명에게는 위믹스 챔피언십 2024 출전권을 부여한다.

위믹스 포인트 산정 방식은 각 대회 최종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배분하고, 톱(TOP)10 선수들에게는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배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사진ⓒ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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