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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점점 폼 올라오는 린가드, 울산전 선발 출전…문수에서 피리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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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제시 린가드(31, FC서울)가 울산전에 선발로 뛴다. 올해 겨울 합류해 점점 폼을 올린만큼, 문수 원정길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대할 만하다.

FC서울은 16일 오후 6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울산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FC서울은 4승 5무 7패로 9위에 있고, 울산은 9승 4무 3패로 2위에 있다.

관심 여부는 올해 겨울 최고 흥행 카드였던 린가드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프리미어리그를 누볐다가 자유계약대상자(FA)로 개인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FC서울과 접점이 맞아 K리그에 오게 됐다.

반년 동안 실전 무대를 누비지 않았기에 컨디션을 올리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교체와 선발을 오가며 FC서울에서 활약하던 중 부상이 있어 회복에 전념하기도 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후 4경기 연속 선발로 뛰면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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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7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 공격 포인트는 없다. 울산은 리그 우승 경쟁 팀이지만 FC서울 입장에선 린가드 활약이 중요하다. 4경기 동안 이기지 못했기에 린가드가 문수 원정길에서 '피리 세리머니'로 팀 반등 시발점이 될지 지켜봐야 한다.

린가드는 울산전에서 최전방 공격수 일류첸코보다 한 칸 뒤에서 FC서울 화력을 지원하게 됐다.

한편 울산은 최전방에 주민규를 필두로 FC서울을 공략한다. 주민규는 3월에 이어 6월 A매치에도 차출됐고 싱가포르 원정길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늦게 핀 꽃'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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