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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김혜성 ‘ML스카우트 앞에서 펄펄’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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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8회 말 무사에서 키움 김혜성이 날카로운 타격으로 2루타를 기록했다.

26승 41패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키움은 전날 경기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리그 2위의 두산은 키움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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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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