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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독일 축구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4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스코틀랜드에 5-1 대승을 거뒀다.
스콧 맥토미니, 앤디 로버트슨을 앞세워 개최국에 맞선 스코틀랜드였지만, 독일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독일은 이날 전반 10분에 나온 플로리안 비르츠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서 전반 19분에는 자말 무시알라의 추가 골이 나왔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카이 하베르츠가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이어서 독일은 후반 23분 니클라스 퓔크루크의 4번째 골로 완벽히 승기를 잡았다. 이후 스코틀랜드가 독일 센터백 안토니오 뤼디거의 자책골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독일의 엠레 잔이 쐐기 골을 넣으며 대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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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독일의 공격진을 구성한 비르츠와 무시알라 조합은 이번 대회 최고의 조합 중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선수는 나란히 2003년 생으로, 오랫동안 독일을 이끌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시즌 기록만 봐도 그렇다. 탁월한 축구 센스와 날카로운 패스, 강력한 슈팅 능력을 갖춘 비르츠는 독일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차지한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핵심이다. 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49경기에 출전해 18골 20도움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최근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무시알라는 화려한 드리블 능력과 뛰어난 스피드, 왕성한 활동량까지 갖춘 선수다. 특히 어린 나이답지 않은 침착성을 보여주며 박스 안에서의 드리블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무시알라는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총 38경기에 출전해 12골 8도움을 기록했다.
이처럼 독일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는 두 선수가 한 팀이 되어 유로2024에 나온다. 그리고 비르츠와 무시알라는 개막전부터 한 골씩을 넣으며 폭발했다. 두 선수를 보유한 독일이 과연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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