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2 (토)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 재능 꽃피운 '올해의 소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이브(Yves)가 다채로운 콘텐츠에 잇달아 출연하며 솔로 역량을 꽃피우고 있다.

이브는 지난달 29일 첫 솔로 EP 'LOOP(루프)'를 발매한 가운데,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LOOP (feat. Lil Cherry)'로 각종 음악방송에서 활약하며 '올해의 소녀' 탄생을 알렸다.

특히 이브는 다양한 웹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도 밀접히 소통하고 있다. 타이틀곡뿐 아니라 앨범에 수록된 1번 트랙 'DIORAMA(디오라마)'와 3번 트랙 'Afterglow(애프터글로우)'를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해석하며 팬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동시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이브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입증했다.

먼저 이브는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에서 'Afterglow'를 밴드 사운드로 편곡, '록스타'로 깜짝 변신했다. 이브의 강점인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음색을 바탕으로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입증했다. 이브는 록밴드 보컬을 연상케 하는 레더 재킷으로 멋스러움까지 아울렀다.

유튜브 채널 와우스튜디오 '와우퍼포먼스'에는 타이틀곡 'LOOP (feat. Lil Cherry)' 퍼포먼스를 펼치는 이브의 모습이 담겼다.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으로 이브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가 한층 돋보였다. 이브는 댄서들 사이에서 꽃처럼 피어나는 안무 등 유려한 춤선으로 눈길을 끌었다. 피처링에 이름을 올린 래퍼 릴 체리도 출연해 이브와 시너지를 이뤘다.

이브는 또한 유튜브 채널 'DGG'에서 'DIORAMA'를 라이브로 소화했다. 메카니컬한 알앤비 리듬이 매력적인 곡으로, 이브의 목소리와 만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영상을 본 팬들은 "더블 타이틀곡해도 될 만큼 퀄리티가 좋다", "올해의 노래다", "솔로로서 이브의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곡 같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이브의 솔로 데뷔곡 'LOOP (feat. Lil Cherry)'는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이 선정한 '금주에 들어야 하는 노래'로 선정됐다. 이브는 집계 기간 내 K-POP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보였다. 이브는 오늘(13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솔로 데뷔곡 'LOOP (feat. Lil Cherry)' 활동을 이어간다. /seon@osen.co.kr

[사진]각 웹 예능 화면 갈무리.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